문명에 대한 사색

잠자던 카메라를 잠시 깨운다_20180805

사려울 2019. 7. 8. 23:45

4년 조금 넘게 사용한 후지 티워니는 여전히 기변 압박을 느낄 수 없는 바디다.

렌즈만 좋다면야 몇 년 정도 차이는 역대급 체감이 안 되니까.






조리개값만 바꿔서 수전증을 무릅쓰고 촬영한 오렌지는 약간 어두운 결과물이 역시나 깊이가 있고, 오렌지의 질감 특성을 잘 표현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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