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240401

사려울 2024. 6. 15. 02:03

베란다 봄은 더욱 절정의 꽃망울과 빛깔을 뽐냈고, 그러는 사이 문득 벚꽃의 화사함이 시신경을 자극했다.
퇴근길 버스에서 내리자 유독 한 그루 벚나무의 자태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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