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계획을 잡았지만 봄눈이 겨울을 붙잡고 있으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그래도 봄이 오는 걸 막을 수 없듯 내 의지 또한 거둘 수 없었다.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리다 첫 쉼터이자 종종 쉬게 되는 간이 쉼터에서 만난 설원과 산의 풍경은 언제 봐도 한 폭 산수화 같았다.
이래서 이곳을 단골 쉼터로 정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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