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하기 전, 조만간 닥쳐 올 운명을 모르는 듯 평화로운 꿈나라에서 잠 먹방에 취해 아무리 떠들어도 정신 없이 자고 있는 냥이.
근데 왜! 대부분 잠에 취한 사진을 찍었을까?
깨어 있을 땐 사람한테 엉겨 붙느라 사진 찍을 생각조차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잔병은 완쾌했고, 이제 평화가 찾아 오는가 싶었는데 중성화 수술을 남겨 뒀다.
오늘은 푹 자렴~
원래 있던 양탄자를 치우고 면재질 카펫을 마련해서 깔았더니 녀석이 무척 좋아한다.
희안하게 극세사나 부드러운 털 재질을 싫어하고 이렇게 재질적 특징이 없는 면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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