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사우들과 배드민턴을 치던 중 갑자기 우측 종아리에 뭔가 한 대 맞는 느낌이 들었다.
다리에 마비 증상으로 오인하고 옆에 앉아 열심히 다리를 푼답시고 마사지를 했는데 아무런 차도 없이 집으로 오는 길에 상당히 힘들었다.
국립 중앙 의료원에 방문하여 약처방과 함께 수액도 하나 맞았는데-이유는 모르지만- 집으로 오는 내내 곤혹이었다.
통증과 전기 감전된 듯한 찌릿함이 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으로 퍼졌다.
이튿날 동탄에 병원급 정형외과를 찾아간 결과 심증대로 근육 파열.
3주 후에 의사가 찾아 오란다.
그럼 그 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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