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자연 그리고 만남

이슬자리_20200514

사려울 2022. 8. 6. 05:03

깊은 오지, 밤이슬 피어나 또 하나의 별빛으로 출렁이며, 작은 바람과 곤충의 움직임에도 손을 흔들어 반긴다.
밤이 익어갈수록 어딘가 숨어 있던 이슬이 모습을 드러내곤 부서 지는 빛처럼 영롱하게 조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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