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해가 떠난 캠퍼스_20180410

사려울 2019. 6. 16. 02:10

한 나절 가까운 학업이 아직은 남아 잠시 머리를 식히기 위해 야외로 나와 저녁 하늘을 바라 보자 남아 있던 땅거미를 보며 그제서야 하루를 실감한다.



아무리 해가 길어졌다 지만 8시가 훌쩍 넘어 하루 강의가 마무리 될 듯.



그리하야 하루 강의가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운동장 너머 캠퍼스 본관을 찍어 봤다.

여전히 불빛이 켜져 있는 건 도서관겠지?

정신 없던 하루 일과가 끝나고 긴장이 풀리는 시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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