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심초사해서 결정한 학업은 응시에서 예비합격자 명단에 올라 조금 갈등했었다.
그래도 최종 합격이 되어 또 하나의 도전에 첫 단추를 끼웠고, 어색하고 낯선 등교를 했는데 하필 첫 날을 골라 비가 내렸다.
옛부터 비가 내리면 길조라고 했던가!
캠퍼스엔 실로 멋진 나무들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는데 이 나무는 강의동 출입구 바로 앞의 멋진 나무로 가까이 멀대 같은 미루나무와 쌍벽이었다.
어색한 학우들과 첫 날 오리엔테이션과 강의를 끝내고 순항을 예고했다.
'난 잘 할거야, 난 자신 있어'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냥이_20240421 (0) | 2024.07.01 |
---|---|
일상_20240421 (0) | 2024.07.01 |
냥이_20240419 (0) | 2024.07.01 |
냥이_20240418 (0) | 2024.07.01 |
냥이_20240417 (2) | 2024.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