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작두콩깍지_20160916

사려울 2017. 3. 6. 01:57

세상에나 이게 콩깍지라네?



아이팥타치와 클립 스피커를 같이 뒀는데 마치 피규어 같다.

시댁 갔다가 무언가를 한 포대? 한포대 가져 왔길래 처음엔 옥수수로 착각 했었다.

진통과 초조한 인내의 고통을 무릅쓰고 콩깍지를 전부 까고 그나마 좀 큰 걸로 남겨 이렇게 인증샷 한 장 찍었더랬는데 이게 성질이 따뜻해서 장이 약한 사람한테 좋단다.

소화 기능을 복돋워 주고 비염 개선, 어혈 제거와 화농증 개선, 체온 증강, 치질 개선 등등

(참고:건강한 고라니님 블로그 - 작두콩 효능 6가지 부작용)

덕분에 식구가 적은 우리집에선 당분간 일용할 양식에 첨가물 걱정을 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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