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91021

사려울 2019. 10. 30. 05:52

가을 정취에 이끌려 가던 길에서 벗어나 주위를 둘러 보자 눈이 즐겁고 마음이 흥겹다.



가을이란 계절로 들어 찼을 뿐인데 사람 기분이 이렇게 바뀌는가 싶어 신기할 뿐이다.

내일은 어떤 설렘이 기분을 공중부양 시킬까?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도 전혀 실망되지 않는게 가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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