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90106

사려울 2019. 8. 2. 00:08

휴일 점심에 채 가시지 않는 졸음에 상약 중에 상약은 바로 요 커피란 생퀴!



컬럼비아 수프리모와 케냐 AA를 마시다 간만에 유명 커피 브랜드 원두를 내려봤다.

블랜딩이라 그런지, 아님 모처럼 미각의 기분 전환이라 그런지 겁나 맛있다.

겨울 햇살이 강렬한 거실에서 따스하게 볕 쬐며 휴식을 음미하노라면 호강 터지는 소리가 들린다.



잠깐 들린 노작 공원은 호수만 꽁꽁 얼어 버린게 아니라 공원을 찾는 발걸음도 얼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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