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영종도 행차_20190108

사려울 2019. 8. 2. 01:08

동탄 이웃으로 계시다 영종도로 가신 분을 만나러 5년 만에 인천대교를 건넜다.

바다 건너 인천 월미도와 청라, 송도까지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37층이라 전망이 굿이다.

그래서 아이폰 광각과 망원으로 교차 촬영.




낮에 월미도는 무척 가까워 보인다.

바다 건너 눈 앞에 작은 동산 같은 게 월미도라 관람차가 돌아가고 뭔가 꼬물이들이 돌아 다닌다.




밤이 되자 월미도는 도드라지게 환하다.




약간 고개를 돌리면 인천대교도 보인다.

감탄은 잠시 접어 두고 저녁을 먹은 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무척 멀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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