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일상적이고 특별한 것 없는 산책에서 특별한 걸 찾으려고 매의 눈으로 부라리며 다녔다.
아이폰을 영입해 오고 줌렌즈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건 아직 익숙하지 않은 화각 때문일까 싶어 성능 시험 삼아 오산천 너머 여울공원을 찍어 봤다.
화질, 특히 다이나믹 레인지 개선이 좀 된 거 같은데 줌렌즈는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걍 찍어보자.
둘 다 일반 렌즈에서 조도 변화만 조금 준 것.
티스토리가 사진이 리사이징 되면서 업로드 되어 원본과 느낌이 달라진다.
줌렌즈로 조도 변화를 준 것.
역시 돼지털 줌이 따라 올 수 없는 디테일이긴 하다.
새로 생긴 여울공원은 처음 동탄에 왔을 때처럼 묘목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어 넓은 공원에 비해 뭔가 공허한 느낌이다.
이 공원도 5년이 지나면 풍성해져 있겠지?
반석산 둘레길을 거닐 때 대부분의 출발점이 노작마을 깊숙히 반석산 초입에 있는 노인공원이다.
여전히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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