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70429

사려울 2017. 7. 21. 11:14


봄에 이내 가슴 설레게 하는 많은 것들 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초록의 태동 때만 볼 수 있는 순수하고 파스텔톤의 녹색이다.

아이폰으로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토록 고운 초록을 볼 수 있는 건 바로 이 계절, 봄 뿐이다.

퇴근길에 가로등을 쬐고 있는 초록을 보자 왠지 하루 일과 중에 쌓인 피로가 어느 정도 날아가고 잊게 된다.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부지 잘 계셨슈~_20170503  (0) 2017.07.24
일상_20170501  (0) 2017.07.24
석가탄신일 전 미리 찾아간 만의사_20170426  (0) 2017.07.21
일상_20170423  (0) 2017.07.21
일몰_20170422  (0) 2017.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