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휴일, 봄을 만나러가는 산책인데 요 맘 때 활동하기 너무나 좋은 초봄이면 얼마든지 걸어도 지치지 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실제로 욕심내고 걷다 지치는 건 다반사.
반석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센트럴파크 방면 반석산 에코스쿨 뒤편 계단으로 내려와 테라스에서 잠시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한다.
가끔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는 곳, 보기엔 멋진데 실제 살아 보면 조망이 빌딩에 가려 호불호가 갈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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