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0311

사려울 2019. 5. 21. 02:58

화창한 휴일, 봄을 만나러가는 산책인데 요 맘 때 활동하기 너무나 좋은 초봄이면 얼마든지 걸어도 지치지 않을 것만 같다.

그러나 실제로 욕심내고 걷다 지치는 건 다반사.



반석산 둘레길을 한 바퀴 돌고 센트럴파크 방면 반석산 에코스쿨 뒤편 계단으로 내려와 테라스에서 잠시 햇살을 받으며 휴식을 취한다.




가끔 이런 구도로 사진을 찍는 곳, 보기엔 멋진데 실제 살아 보면 조망이 빌딩에 가려 호불호가 갈릴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