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다니다 보면 거대한 걸 넘어 이제는 저마다 특색 찾기에 혈안이 되어 멋진 한옥카페 또한 명함을 내밀기 시작했다.
안성 금광저수지를 다녀와 간단하게 요기를 한 뒤 찾아간 한옥카페는 비교적 비싼 메뉴가 맛에 녹아든 게 아니라 껍데기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이렇게 멋진 카페에 커피 맛도 좋았다면 금상첨화였겠지만...
반응형
'문명에 대한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에 내려오면 꼭 들러야 되는 홍천뚝배기_20250222 (0) | 2025.06.13 |
---|---|
감미로운 레트로 회상, 음성 피넛카페_20250217 (3) | 2025.06.12 |
어설픈 해물보단 차라리 돼지짬뽕, 송림원_20250211 (3) | 2025.06.01 |
패브릭의 포근한 분위기와 향, 폴린커피_20250210 (0) | 2025.06.01 |
돈까스_20250114 (1) | 2025.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