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냥이_20240527

사려울 2024. 7. 11. 17:14

집사가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녀석의 분리불안이 도져 현관문을 열고 들어온 순간 온몸으로 반가움을 표현한다.
발라당~ 한바퀴 데굴~ 그대로 철퍼덕~

극도로 밝은 청력 덕분에 집사가 현관을 열기 전부터 녀석은 준비하고 있다 눈이 마주치면 발라당 배를 보여준다.

발라당 후 집사도 반가움을 표현해 주면 녀석은 신난다.

준비하시고... 뒤집기 한 판~

그러곤 집사가 스담해줄 때꺼정 철퍼덕 자세로 굳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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