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광주_20170923

사려울 2018. 9. 20. 22:18

회사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 숙박을 보던 중 예나 지금이나 유명한 숙박 브랜드는 볼모지 같다.

그나마 라마다호텔이 평도 괜춘하고 위치도 상무지구 요지에 있어 이틀 예약했지.

눈에 보이는 건물 측면에 객실을 배정 받았는데 한 면이 완전 통유리에 버티컬로 가려져 바깥에서 안을 본다면 아슬아슬하게 보일 수도 있겠더군.

대낮이나 야경 보기엔 안성맞춤이지만 기분은 까리뽕 하기도 하고 거시기 하기도 했다.

그래도 상무지구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먹을 거리, 구경거리 걱정 안해도 되것소.




전날 정신 없이 잠을 청하고 이튿날 내 기준으로 조금 일찍 일어나 렌트카 회사로 출발하며 기념으로 한 장 찍어뒀는데 그나마 광주에서 적당히 넓직하며 깔끔한 객실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이제 먼 길을 떠나려는데 여기서 겁나 지체해서 쓰것소잉~

싸게싸게 갈 길 갑소~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으로 가는 먼 길의 첫 걸음_20170924  (0) 2018.12.17
간직했던 절경, 동복호_20170923  (0) 2018.12.05
광주행 열차_20170922  (0) 2018.09.20
일상_20170920  (0) 2018.09.20
솔고개를 지나다_20170916  (0)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