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5

일상_20150905

첫 야간 라이딩을 혼자서 했더니 생각보다 매력이 있다. 오산까지 갔으나 거긴 고수부지에 가로등이 없어 무척 위험할 거 같아 서둘러 동탄으로 넘어와 보니 급 커피가 땡긴다. 혹시나 싶어 가져간 맥북에어를 펼치고 스원한 아이스를 땡기고 있는데 에클레어가 땡겨서 추가로 시켜 폭풍 흡입 후 한숨 여유를 찾던 중 친한 형님도 서울 고수부지에 계신단다.인증샷 서로 교환해 보니 동탄은 혼자 있는듯 적막할 정도인데 한강은 라이더들로 넘쳐 나는데 경악.혼자서 투썸을 차지하고 있는 기분은 참으로 묘하단 말야.

애플, 무료의 마력

10월 23일 새벽2시에 아이패드 제품군을 비롯하여 맥북프로 라인을 발표하면서 내게 현실적으로 가장 쇼킹했던 건 기약 없이 기다려야만 하는 아이패드보단 맥북에어 운영체제 os x 매버릭스로의 무료 업그레이드를 포함, 아이워크와 애퍼처 업그레이드 였다!!! 윈도그 업그레이드 시 최소 십 만원 이상 지불했던 사례에 비추어, 게다가 애플의 경우 19.99달러 지불했던 사례를 보더라도-난 최초 맥 os가 올 해 봄이라 해당 사항이 없지만서리- 매버릭스의 무료화는 졸린 잠을 떨쳐낼 만큼 쇼킹한 희소식이었다. 감희 윈도그를 비웃듯 무료로 공개해 버리다니, 후덜덜~ 업그레이드도 몇 시간이 걸린 게 아니라 회사에서 잠시 틈을 이용해 약 20~30분 정도... 그래서 맥에 대한 애정이 배가 되는 듯. 더불어 정석적이진 ..

아이폰5s(가칭) 키노트를 기다리며

애플 아이폰5s(가칭)가 오늘 11일 새벽2시에 키노트를 통해 공개될 거란 소식에 막연한 기대감으로 눈은 말똥말똥, 가슴은 콩닥콩닥~어떤 제품일까에 대한 기대감은 이미 줄줄 새어나오는 루머로 인해 안드로메다행.현재 생중계 사이트를 열어 놓고 잠깐의 짬을 이용해 글을 쓰고 있다. 생중계 사이트는 여기로~ 지금 나온 루머를 정리해 보면- 개선된 A7 AP- 모바일용 첫 64bit OS(요게 가장 관건)- 지문 인식 홈버튼- 카메라 부분 성능 개선(조리개 밝아짐과 듀얼 프레쉬~)- 골드 색상 추가- 배터리량 소폭 증가 따스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새로이 탄생하는 아이폰을 기다려 보는데 왠지 잠이 쏟아지기 시작한다.모처럼 U2의 All i want is you 도 은은히 틀어 놓았는데 보노의 음성이 몽환적이라 ..

사과 총출동~ 일동 차렷!

집에 있던 사과 총출동 단체 사진. 맥북에어-2013.4.3아이팟셔플-2011.3아이팟나노-2011.11>리퍼:2013.5아이폰5-2012.12아이폰4s-2010.9.10아이폰4에서 2011.8리퍼 후 2012.7 리퍼. 이후 조카랑 맞교환아이패드2-2011.5>리퍼:2011.6>리퍼:2012.2깜빡하고 사진에 포함되지 않은 아이팟클래식-2011.10 별로 없을 거 같던 사과 부족들이 야금야금 모아놓으니 많다.유니버셜 독에 블루투스 키보드며 스마트커버까지 합치면 더 많아지겠지.맥북에어를 끝으로 당분간 새로운 멤버 영입은 없다. 다만...새 아이폰 출시가 되면 우째 될지 나도 장담 못하겠고, 인피니티 블레이드2 구동시 버버벅 대는 아이패드2도 우째될 지 확신이 없다.지랄 옆차기 같은 홈버튼을 모양은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