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규모보다 몇 갑절 큰 평택 포승공단에 들렀던 차 사람이 거의 보이질 않던 번제공원 맛배기 찍!
난생 처음으로 가 본 포승공단 내, 번제공원의 근린시설이다.
중앙에 작은 산을 이용해서 규모가 큰 공원인데 사람은 보이질 않는다.
낮 시간이라 그렇겠지만...
그 옆엔 이렇게 큰 수로가 있는데 바다 가까운 곳이라 염분 섞인 냄새가 짙다.
그날 전형적인 불볕더위라 잠시 사진을 찍는데도 온 몸이 홀라당 익어 버리는 기분이 들어 냉큼 자리를 떴다.
여기가 어디지?
알 수 없지만 스원한 아이스커피 한 사발을 손에 들고 지나는 길에 잠시 한 장 찍어 뒀다.
작년 연말 무렵에 가족들과 조개 구이 먹는답시고 평택항에 들렀었는데 알고 보니 그 옆이 었단 사실.
자그마한 공단이려니 했었는데 막상 와보니 무쟈게 규모가 크고 올라오는 길에 서평택 나들목엔 차들이 무쟈게 많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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