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91218길

사려울 2020. 2. 6. 22:04

동지가 가까워지자 역시나 낮이 부쩍 짧아졌음을 체감한다.

낮이 짧은 아쉬움, 한 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

시간은 늘 똑같은데 굳이 의미를 부여하는 습성에 늘 아쉬움에 시달린다.

여울공원에 들러 공원을 크게 한 바퀴 돌며, 공원에 큰 어른이자 명물인 느티나무를 담아 간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