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을 앞둔 거리엔 연등이 가로등 불빛 만큼 무수히 반짝인다.
퇴근 길에 버스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연등과 허벌나게 막히는 도로가 교차하는 순간이다.
줄은 길고 타야 될 버스는 교통체증으로 늦고, 그래서 동탄에 도착 했을 땐 9시 가까운 시각이었다.
더욱이 불금이라 더 심하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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