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70327

사려울 2017. 7. 8. 03:18


입맛 없을 땐 이런 고기 냉면은 제격이다.

봄을 타는지 입맛?은 별 차이 없고 졸음은 사정 없이 쏟아지는데 얼릉 캡슐 식사가 나와서 귀찮은 움직임을 좀 줄여 줬으면 월매나 좋을까?

회사에서 먹는 저녁은 그만큼 귀찮기도 하고 마땅히 먹을 곳도 없어서 집밥이 그리운데 투정 부려 봐야 내 버릇만 나빠지더라.

그래서 비싸지만 쉽게 갈 수 있는 회사에서 냉면을 시켜 폭풍 흡입.

단점이라면 냉면 같은 면요리를 먹고 돌아서면 왠지 배가 고파짐.

나만 그런가 했더니 다들 그렇다고 하니까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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