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후의 스원 고소 쌉쌀한 아이스 한 판.
여름을 회상하려니 완전 극단적인 겨울이라 감정이입이 잘 안 되지만 작은 낙은 공감이 간다.
외국인들이 분주히도 오고 가는 넓직한 호텔 로비에 앉아 쳐묵하는 몰입의 즐거움은 본능 아니던가?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_20160627 (0) | 2017.02.08 |
---|---|
일상을 탈출하여 설악산으로_20160625 (0) | 2017.02.08 |
일상_20160617 (0) | 2017.02.05 |
무럭무럭 자라거라, 소나무야_20160528 (0) | 2017.02.05 |
일상_20160525 낮 (0) | 2017.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