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월식_20141027

사려울 2015. 8. 9. 21:31

이번 달 들어 벌써 두번째 개기월식을 난 운 좋게 두번이나 째려봤지롱.

10월8일, 청명한 밤하늘에 봤는데(개기월식_20141008) 27일에 또 봤단 거~

그 때와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신비한 체험이라, 게다가 일기 쓰기 귀찮아서 이걸로 때움.




앞전엔 어두운 달표면이 붉게 달아 올랐었지만 지금은 평범한 달에 월식이 나타난 거라 좀 생겨 먹은 게 다르긴 하다.

그래도 짧은 기간에 두 번을 봤으니 로또를 사야되나? 주식을 사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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