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것들 중 하나로 집에 앉아 태블릿을 시청하노라면 어김없이 관심을 갖고 함께 즐긴다.
가끔 손으로 태블릿에 빤치를 날려서 오작동하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지.
아지와 냥이의 매력은 확실히 극명해서 사이좋게 지낸다면 함께 키울 경우 가축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지만 아파트 실내 특성상 하나만 선택해서 잘 지내자는 굳은 결심으로 인해 지금은 냥이만 선택했다.
이런 뒷모습을 볼 때면 쫑긋한 귀를 깨물어 버리고 싶다능.
붙어야 잠이 온다면 그렇게 하렴.
충분히 기댈 수 있는 가족이 되어 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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