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빈 공원의 테라스에서 멀찌거니 떨어져서 사운드링크로 음악 감상 중이신데 지나는 사람도 보이는 사람도 전혀 없고 인가도 뚝 떨어져 있어 볼륨을 좀 올려서 들었더니 손바닥 만한 공원이 단단한 음악 소리로 가득해져 성급하게 봄이 온 거 같다.
내 싸랑 사운드링크3가 상처 입지 말라고 사이즈가 흡사한 메쉬소재 파우치에 넣어서 항상 즐겼던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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