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3

넘치는 파워, 파워 베슬과 탄탄한 만듦새의 위키오 허브_20191011

맥북에 빈약한 포트를 대체하는 방법은 와이어리스에 익숙해지거나 아님 허브를 장착하는 수 밖에 없다.허브 장착 시 정품 충전기 출력이 상쇄되어 다른 주변 기기를 연결하거나 특히 하드디스크 연결을 하게 되면 강제 추출이라는 이상 작동으로 스토리지가 장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게 되어 정품 충전기 출력을 능가 하면서도 안정적인 충전기를 구입했지만 회사에 두고 쓰다 보니 집이나 회사를 제외한 다른 외부 장소에서 여전히 불안한 불씨는 존재했고, 해결책은 여전히 안정적이면서 출력이 높은 충전기를 구입하는 방법 외엔 달리 대안이 없었다.예전부터 눈 여겨 봐 왔던 파워 베슬은 안정성과 고출력 외에 포트가 많아 여러 기기를 동시에 충전해도 출력 상쇄를 거의 알아 차릴 수 없고, 최신 퀵차저 버전도 지원한다.문제는 가격인데 ..

두 번째 USB-C타입 허브_20190401

맥북에 꼴랑 하나 뿐인 포트는 몇 년이 지나도록 흔치 않는 C타입이다.그래서 변환 허브는 필수인데 맥북 포트에 찰싹 달라 붙는 버바팀 허브를 꽤나 비싼 가격에 구입했지만 사용 빈도가 늘수록 이마저 수가 적거나 맥북 정품 충전기의 출력이 허브를 물려 버리면 버티질 못하고 타버린 메모리카드와 메모리가 꽤 많다.게다가 타입A 2개, 메모리카드 포트 하나라 사용도 비교적 제한적이다. 베이스어스는 생소한 액세서리 업체로 갈등은 많이 했다.허나 버바팀 조차 사망시킨 메모리카드가 몇 개 던가?결국 이 모든 사단은 허브가 출력을 깎아 먹는 원인으로 인해 불안정을 야기 시켰고, 또한 맥북을 사용하다 보면 메모리 관련 액세서리만 사용하는 게 아니다.영상 출력은 워쩔 거시여!수입 오퍼상들이 소위 오픈 마켓에 판매하는 가격은..

오산으로 자전거 첫 출정_20150509

그 동안 집에 자전거로 이동한 가장 먼 거리는 오산대 부근인데 동탄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 오산 세교신도시와 연결되는 북삼미로를 닦고 있었고 개통 전 차량 통행이 허용되지 않아 자전거 타기 적격인 상태였기 때문에 오산대역까지 가 봤지만 목표하고 간게 아닌 가다 보니 오산 수청동이었으므로 처음 작심하고 간 건 이날이었다. 오산 시내까지 자전거로 가는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닐만큼 열악하여 몇 번 가려고 시도는 해 봤지만 위험하기 짝이 없어 가는 도중 포기 하기 일쑤.그러다 동탄2신도시가 생기면서 오산과 기존 동탄 사이 산업단지 덕분에 주말 휴일 사람들이 빠져 나간 조용한 틈을 이용하여 수월하게 왕래가 가능해 4월에 첫 시도를 해 봤더니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 가기 편하고 거리도 가까웠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