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변증도 물론 있었지만 제법 많은 보스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어느 순간 강한 저음 일색의 보스 음색에 대한 거부감이 들면서 덩달아 활용도가 떨어져 이번에도 과감하게 방출 결정을 내려 마지막 장터 사진을 올려본다. 2014년 8월에 구입하여(보스 사운드링크 3 - Bose Soundlink 3) 야외에서 막강한 사운드에 힘 입어 뮤직라이프를 이어가겠다던 야심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대부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래도 포터블 스피커가 이 정도의 경지에 이르렀음은 내 귀만 까칠하게 만든 공로도 일부 인정해야만 한다.결국 이 녀석을 방출하고 UE 메가붐 더블업까지 치달았으니 수훈의 의미로~케이스는 정품이 가격도 비싸고 모서리를 제외한 정면 보호에 취약하므로 직구로 인조 가죽 케이스를 장만해 입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