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3일간의 교육 동안 항상 아침 맥모닝을 챙겨줬던 맥도날드는 이른 아침 시간에 한적했고, 잠시 앉아 음악이나 유튭 시청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었다.
그렇게 3일 동안 아침마다 들렀다고 정이 들었는지 마지막 셋째 날 교육 때 아쉽기도 했다.
여기서 맥모닝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바로 뎁따시 큰 아메리카노 한 잔을 내려가면 점심 때꺼정 든든했던 덕분에 3일 교육은 내게 있어 유익한 시간이자 추억이 되었다.
그나저나 초겨울 기습적인 추위치곤 3일 내내 매서워 만만하게 챙겨 입은 댓가를 톡톡히 치른 추억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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