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를 앞두고 제수용품을 준비하던 중 카페에서 한숨을 돌린다.
잠깐의 땡땡이에 커피향은 평소보다 더 입안을 가득 채운다.
땡땡이 특성상 스릴감이 토핑으로 얹어져 기분을 배가 시켜 주기 때문인데 양지 뒤엔 늘 음지가 있기 마련, 적절한 스트레스와 강박증이 동반될 수 있어 땡땡이에 너무 심취하게 되면 부작용은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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