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옛동무

사려울 2013. 7. 23. 00:50


밤엔 역시 수전증이 쥐약이야.

처음 동탄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가끔 음악을 들으며 잡념을 없애기 위해 거닐던 곳, 키타로의 Kaiso를 들으며 걷다 보면 하루에 대한 압박감과 앙금이 많이 누그러 들었었다.

실제 보면 참 이쁜데 어떤 방법으로, 어떤 도구로 내가 찍어 놓으면 왜캐 안이쁜기야!!

우선 내 맘 속에 그 이쁘고 아담한 영상을 담아 놓을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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