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필터 교체가 어렵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르노 차량에 도전, 20여 분 정도의 요가 자세를 통해 이번에도 무사히 성공했다.
5개월 조금 넘는 기간을 사용하며 지난번에 비해 양호한데 그런 만큼 차량 내부 공기에 도움 되지 않을까?
좋은 필터를 직접 구입해서 수시로 자가 교체해서 에어컨과 차량 내부 공기를 관리하겠다는 의지가 쉬운 일은 아니다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신경 써야지.
허나 매번 후회막급이다.
뭐 이리 이따위로 어렵게 만든 건지.
3M 필터는 그냥 믿고 쓰는 게 건강에 좋겠다.
새제품과 기존 장착된 제품을 이렇게 함께 놓고 비교하면 확연히 대조된다.
뒷면은 활성탄으로 도배되어 있고, 헤파 정전필터란다.
5개월 정도 사용한 녀석은 자욱한 먼지로 인해 변색이 되었지만 지난번과 달리 벌레가 휴양 중은 아니었다.
새제품은 이렇게 뽀얗다.
반면 뒷편은 활성탄이래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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