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는 만들어 놓고 첫 출석으로 원래 회사 부근에 있던 스터디카페의 횡포가 싫어 성신여대 부근으로 옮겼다.
도착해서 연락 하자 부산에 학우 한 명이 친구들과 놀러 왔다고 볼링장이란다.
게임이 거의 끝날 무렵이라 잠시 구경하고 그 녀석들 저녁 멕이고 부산으로 보낸 뒤 스터디룸으로 들어와 한 컷.
롯데라는 회사가 싫어 빼빼로데이도 싫지만 나 싫다고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뭐라 그럴 순 없응께로 같이 즐기는 정도만.
앉아서 잠시 교재를 훑어 보다 대화식으로 문제를 주거니 받거니, 정답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는데 생각보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박힌다.
이 날부터 올 학업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기 시작,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시험에 대해 매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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