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자연 그리고 만남

배려

사려울 2014. 6. 7. 23:55


짙은 밤을 지샌 구름과 태양이 만나려 한다.

해가 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름과 밤의 먼지를 털어 주는 태양.

그건 서로에 대한 배려라 감히 불러도 부끄럽지 않다.

그 배려의 옷깃에 태양과 구름은 전혀 거부감 없는 색의 파동을 세상 곳곳에 뿌려준다.

반응형

'시간, 자연 그리고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출, 일몰 그리고 월광  (0) 2014.06.16
사진과 함께 하는 일상들  (0) 2014.06.10
20140517_일몰  (0) 2014.05.23
20140518_육교  (0) 2014.05.23
20140513_아침 일출  (0) 201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