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돌과 비누 사이_20220505

사려울 2023. 3. 8. 18:33

요즘 공원 같은 공공장소는 시설이나 관리가 꽤 잘 되는데 식당이나 카페 가면 그럴 때가 있다.
생겨 먹은 꼬락서니는 영락없는 비누인데 거품이 나질 않고 심지어 1년 전에 봤던 비누가 사이즈만 조금 줄어들었지 그대로 인 곳도 있다.
이걸 비누라고 불러줘야 하나, 아님 돌덩이라 불러줘야 하나?

일 년 전에 내 손을 거친 비누가 아직도 강인한 생명력을 발휘하다 못해 10년은 버틸 기세다.
상시에는 비누, 비상시에는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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