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적 특성이 운전 중에 나타날 때가 있다.
그중 배려 가득한 아름다운 광경, 양방향 주행 중인 차들이 가장자리로 붙어 상대 차량에 대한 배려, 고창에 있는 동안 뻔질나게 이 도로를 오고 가는 동안 풍습에 가까울 정도.
양방향 차량이 교차할 때 습관적으로 가장자리에 근접 운행함으로써 맞은편 주행 차량을 배려하는 모습.
고창읍에서도 마찬가진 걸 보면 온화한 지역적 특색 아닌가 싶었다.
원래 등잔밑이 어두워 지역 사람들은 무심할지 몰라도 3자는 냉철하고 객관적인 법이지.
끝까지 고창이 아름답던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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