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벤트에서 당첨된 커피빈 아령 텀블러.
스몰사이즈의 라이트 블루 색상에 무광인데 실제 손에 잡아 본 느낌이 아싸~ 좋쿠나 좋다~
자주 커피빈 매장에 들러 아메리까~노 한 사발 때리는데 잠시 커피를 기다리는 사이 엄청시리 만져 봤지만 아무 생각은 없었다.
근데 이걸 득템하고 나니 느낌이 왜 이리 다를꼬나?
커피빈 홈피에 들어가 보니 유광은 비교적 다양한 색상이 갖춰져 있고 무광은 퍼플, 핑크, 라이트블루 뿐.
유광보단 무광이 오래 사용하기 좋고, 그 중에서도 내 취향은 딱! 라이트블루렸다.
오늘 커피빈 대신 투썸플레이스 가서 커피를 채워 마셔봤더니 도구가 틀려서 그런지 왠쥐~ 향도 좋고 촉감도 뭔가 딱 달라 붙는 느낌이었다.
원래 사용 중인 써모스보단 보온 능력이 떨어지고 가로 사이즈가 좀 더 크지만 그립감과 용도는 이게 만족스럽다.
찻잎 우려 내는 인퓨져가 있어서 가끔 마시는 블랜딩 차도 즐길 수 있으니 활용성이 높겠다.
이로써 텀블러가 하나 더 늘어 났으니 고르는 재미도 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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