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2

JBL Charge - 블루투스 포터블 스피커

드디어 내 손에 들어온 포터블 스피커, 이름하야 JBL charge. 무광의 파스텔톤 블루와 화이트가 한데 어우러져 산뜻한 느낌의 색상에 커피빈 아령텀블러처럼 몽글몽글한 외형이 대부분의 제품에서 고착화된 딱딱한 편견을 벗어버리고 친숙한 모양새다.트래킹 시 장시간 이어폰을 착용해서 음악을 듣다 보면 귀가 피로해져서 인지 음악에 감흥도 없어지고 청력 저하에 대한 걱정도 살짝 들기에 포터블 스피커의 필요성을 느꼈었다.알텍랜싱 포터블 스피커가 있긴 하나 가방에 수납하기 쉽지도 않거니와 휴대성도 떨어져 때론 큰 짐 못지 않았었다.물론 배터리 사용시간이 무쟈게 길면서도 출력은 나름 짱짱했었으나 포터블은 휴대성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노릇이다.그러다 애플스토어에 판매되고 있는 몇 가지 제품을 접하면서 리뷰를 찾아 보..

한 자리에 모인 향수

사용중인 향수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개성을 비교하고 있으며 뒤에 맥북에어11은 심판을 보시겠다. 회사에서 고군분투하시는 님은 그라운드에 참석하지 못해서 열외로 하고 우선...좌측부터 불가리 블루, 존바바토스 블랙, 누보 콜로뉴, 얼릭 드 바렌스, 버버리 터치.영입은 불가리 블루>버버리 터치>얼릭 드 바렌스>존바바토스 블랙>누보 콜로뉴 순으로 탄생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데 내가 구입한 건 존바바토스 블랙 뿐..그렇담 좌측부터...1)불가리 블루, 향이 강렬하고 매혹적이랄까?아마도 우리 나라에서 단일 모델로는 가장 많이 팔린 향수가 아닐까 싶다.첫 느낌은 부드러움과 강함이, 시간이 지날수록 향긋한 남성의 향취.은은한 생강 내음도 있는데 지속력은 아주 오래가지만 난 이 향수를 거의 쓰질 않는다.이유는 대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