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피서 겸 여행으로 충주 봉황계곡에 간 이튿날 충주호 유람선 여행을 떠났다.
당시만 해도 충주호 유람선 여행은 제법 괜찮은 유랑 중 하나였고, 구간에 따라 단양까지 운행하는데 기억이 바래긴 했지만 아마도 월악산 선착장까지 다녀 오지 않았을까 싶다.
먼저 공터와 같았던 요트 선착장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낸 뒤 유람선을 타고 탁 트인 시야와 강바람을 맞았다.
유람선을 타고 월악산 아래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에 멀리 월악산의 멋진 산세가 펼쳐져 있었다.
두 장의 사진은 7월 19일에 충주에 사는 형 뵙고 가르쳐 준 곳으로 요트 선착장이라 일반인들은 거의 알 수 없는 자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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