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일상_20151127

사려울 2015. 12. 5. 18:03

주말을 앞둔 금요일, 여행을 떠나기 전 저녁을 먹자니 시간이 이르고, 안 먹자니 늦은 밤에 도착할 그 지난한 시간들이 고통스러울 거 같아 선택한 메뉴!

바로 햄버거~



이름하야 허니갈릭치즈-욜라 긴 이름만큼 내용물이 채워져 만취된 사람 마냥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비틀대고 무너질 만큼 불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길래 냉큼 난도질해서 뱃속 세상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퇴근 후 4시간 반 후에 걸리는 동안 편히 쉬렴~

반응형

'일상에 대한 넋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꽃들만의 세상, 함백산_20151128  (0) 2015.12.28
한강의 세상 만나기, 검룡소_20151128  (0) 2015.12.06
올 겨울 첫눈_20151126  (0) 2015.12.05
일상_20151122  (0) 2015.12.05
보나카바에서 저녁_20151121  (0)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