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앞둔 금요일, 여행을 떠나기 전 저녁을 먹자니 시간이 이르고, 안 먹자니 늦은 밤에 도착할 그 지난한 시간들이 고통스러울 거 같아 선택한 메뉴!
바로 햄버거~
이름하야 허니갈릭치즈-욜라 긴 이름만큼 내용물이 채워져 만취된 사람 마냥 제대로 서 있지 못하고 비틀대고 무너질 만큼 불안한 포즈를 취하고 있길래 냉큼 난도질해서 뱃속 세상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배려했다.
퇴근 후 4시간 반 후에 걸리는 동안 편히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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