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천변으로 반남 박씨 제실 부근에서 잠시 휴식 중.
UE Boom으로 정경화의 `또 한 번의 계절은 가고'를 틀어 놓곤 스타벅스커피 한 사발 들이키면서 갑자기 전화 온 남궁X형과 통화를 하면서 모처럼 긴 산책이라 뻑쩍지근한 다리를 풀고 있다.
대체적으로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이날 미세먼지니 황사니 하며 한동안 대기를 괴롭히던 우울함들은 모두 걷혀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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