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 대한 넋두리

긴 여정의 끝_20191129

사려울 2020. 1. 5. 20:18

5일간 여정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자 졸인 마음을 풀고 집으로 돌아가는 석양이 서산 마루를 훌쩍 넘어 짙은 땅거미만 남았다.

긴 여정을 참아준 일행과 무사히 귀환할 수 있도록, 그리고 멋진 경험을 제공해준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 하며 행복했던 하루를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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