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놀랍지 않은 배달 피자_20220714 그녀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오랜만에 배달 피자를 시켰는데 꽤나 바쁜지 현관 앞 바닥에 피자를 뒀다. 그래도 그녀가 무사해서 다행이다. 포장 박스가 교묘하게 뚫렸다. 어차피 자신들이 먹을 피자가 아닌데, 어차피 먼지가 들어가던, 쥐나 바퀴벌레가 들어가던 자신들이 먹을 피자가 아니니까 이건 약과다. 문명에 대한 사색 2023.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