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짙은 밤을 지샌 구름과 태양이 만나려 한다.해가 틀 자리를 마련해 준 구름과 밤의 먼지를 털어 주는 태양.그건 서로에 대한 배려라 감히 불러도 부끄럽지 않다.그 배려의 옷깃에 태양과 구름은 전혀 거부감 없는 색의 파동을 세상 곳곳에 뿌려준다. 시간, 자연 그리고 만남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