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에서 소주 한 사발 박살내고 검단 오류동에서 뻗었다.
11월 4일은 사우의 결혼식도 있고, 때마침 양촌에 지인도 계시고 해서 넉넉하게 출발하여 찾아 뵙고 부평 결혼식장으로 고고~!!
자욱한 가을 정취.
이 자리에 서서 기다렸다 지인 내외분 뵙고 출발, 집이 지척인데 왜 안 들어오냐는 반가움과 서운함 섞인 말투에 결혼식 시각이 애매해서 그런 거라고, 그래도 그 형님은 무척 서운해 하신다.
동글동글하신 형님인데 조금 수척해 지셨어.
부평에서 사우 결혼식을 끝까지 빛낸 휴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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