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절대! 자유 낙하 실험을 하려 한 건 아니다.
근데 한 주만에 두 대가 중력에 희생되어 버릴 줄이야.
그 중력에 농락 당한 후의 모습은...-가슴이 쓰라리고 짠!하다-
아이패드는 욕실 바닥에, 맥북은 진주에서 숙소 바닥에 다이빙을 했는데 공통점은 두 곳 바닥이 모두 딱딱한 타일이었단 것.
주홍글씨처럼 맥북에어의 모서리가 찌그러져 있다.
이거 케이스가 알루미늄 재질이다 보니 손에서 미끄러져 그대로 타일 바닥에 키스해 버렸다.
알루미늄 합금이라 그런지 깨지거나 쪼개지진 않았으나 두고두고 이걸 보게 될 수 밖에 없고 그럼 그 당시의 악몽이 새록새록 살아나겠지?
이건 맥북에어보다 며칠 먼저 새겨진 작품(?)이다.
욕실 유리 선반에 올려 둔다고 한게 무게 중심에 대한 개념이 안드로메다로 가는 바람에 바로 다이빙!
떨어질 때 동물적인 감각으로 발을 받쳐 놓았으니 그나마 맥북에어에 비해 데미지가 적다.
조심해야 되는데 특유의 덜렁대는 성격이 꼭 뭘 하나씩 떨어뜨리거나 잊어버리기 다반사다.
아이폰도 무쟈게 떨어뜨리다 보니 정품 가죽케이스의 모서리가 찢어지는 광영의 상처도 있다.
그러면서 깨달은 바!
가죽도 찢어질 수 있나벼~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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