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20181106 동대문에 대대적인 소방 화재 훈련이 있어 시끌벅적하다. 가상의 화재 훈련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없지만 먼 발치에서 지켜 보면 꽤나 멋지다.자욱한 연기는 가상의 불길이란다. 이내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졌음을 느끼는 늦은 가을, 을지로에서 동탄 버스를 기다리는 자리 건너편 가로수가 유난히 빛난다. 일상에 대한 넋두리 2019.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