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역_20190116 상행 열차를 환승하는 익산역에서 잠시 주위를 둘러 본다. 텅빈 거리엔 불빛만 요란하다. 동광장에 자리 잡은 소녀상은 외로운 겨울 바람에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잊어선 안 될 역사의 통증이라 숙연해진다. 일상에 대한 넋두리 2019.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