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부터 TV 시청을 줄이신 울 엄니.대신 라디오가 필요하신 거 같아 2013년 봄에 구입했던 티볼리 라디오를 거실에 뒀다.나 또한 환영할 만한 생각이었던게 아무래도 TV라는 바보상자는 탐탁치 않았던게 거기에 정신 뺐겨, 시간 뺐겨, 시력 안 좋아져, 운동-산책이 가장 좋은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써-하기 귀찮아져, 전기세는 어차피 신경 쓸만한 부분이 아니고 컨텐츠가 자극적이고 패륜적인 게 넘쳐나 정신 세계가 병 들어, 두루두루 안 좋은게 많다라고 확신하고 사는데 그런 방법은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다.대략 2~3년 전부터 집에 계실 땐 라디오를 켜 놓고 생활하시는데 덕분에 TV가 갈취해 가던 개인 시간을 넘나 잘 활용하신댄다. 그래서 울 엄니 방식대로의 총평, 뚜둥!드자인이 엔틱해서 어디에 두더..